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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정성 보라매병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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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전 심전도실이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두리번거리는 나에게“문 닫혔습니다.”하시는 목소리가 우선 저를 안정시켰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무엇인가요?”하고 물으셨을 때,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은 친밀감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침착 하면서도 가라앉지 않은 목소리는 의무감으로 전달하는 일반적인 의료인과는 다른 성의가 느껴졌습니다.

저는 2차로 가야 하는 핵의학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프진 않을 거라고 하시면서 핵의학과 근무자에게 전화를 거셨습니다.

환자인 저로서는 바랄 수 없는 뜻밖의 일이었습니다. 그 곳에 가야 할 분이 상당히 불안해 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시고 나서“그리 아프지는 않답니다. 괜찮을 거에요.”하시며 저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어리광이라도 부리듯“그래도 떨려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그러면 제가 안아드리지요.”하시면서 저를 끌어안아 포옹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아 이런 분도 계시구나…’감동이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제가 심전도실을 나올때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순환기내과(심전도실) 박춘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우리 가족은 물론 친구들에게 낱낱이 이야기하게 되었고, 듣는 이마다 그분의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정성에 같은 마음으로 감동하였습니다. 보라매병원“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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