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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나의 꿈, 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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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병원에 왔을 때는 병을 고치고 싶거나 살고 싶어서 온 게 아니고 통증이 너무 심해 약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왔습니다.

가슴은 메론만해졌고, 게다가 고름까지 나서 이미 심각한 상태였기에 전 모든 걸 포기해야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잘 되던 가게가 사기 당하고 나니 스스로의 자책과 절망은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얻은 것이라곤 병과 거지 같은 환경! 그냥 혼자 버려졌습니다. 그러니 포기할 수 밖에요. 차라리 다 포기하고 나니 편안해졌습니다.

유방센터 고은영 교수님을 만난 건...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왜 이렇게 내버려 뒀어요?”염려하면서 저의 개인적인 것들을 차근차근 물어보셨고, 전 체념하듯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셨고 직접 도움도 주셨습니 다. 정말 그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수술까지 받고 전 지금 살아있습니다.

만날 때마다“괜찮을 거예요!”항상 웃으며 제 손을 잡아주셨고 늘 제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후에 수술이 끝나고 소독하러 가서 교수님을 만났는데, 교수님이“처음에 심각해서 포기할 줄 알았는데 잘 견디고 여기까지 와 준 게 오히려 고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는데...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말 교수님 덕분에 숨을 쉬고 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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