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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명료한 안내 덕분에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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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어릴적을 제외하곤 입원이 처음인 환자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입원하고 수술하면 어떻게 되는지 하나도 몰랐어요. 

주치의셨던 임창섭 교수님께서도 안심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수술 후엔 또 다른 낯선 상황이 펼쳐지더라고요 ㅠㅠ 

어지럽고 아프고 추운데 보호자는 없어서 의지할 사람은 간호사 선생님들 뿐이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은 바쁘신데다 입원이 워낙 익숙한 일이시다보니 그냥 반복적인 이야기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남현주 선생님께서 지금 왜 이런 상태인지 얼마정도 지나야 덜 아픈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상태는 어떤지 세세하게 물어주시고 진통제는 맞고 얼마 후에 효과가 난다던가 심호흡을 어떻게 해야 덜 아프다는 걸 빠르고 명료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약을 먹을 때도 어떤 약이고 어떤 효과가 있을지 설명해주시니 안심하고 먹게 되더라고요. 

많은 선생님들께는 환자와의 과정이 익숙해서 쉽게 지나치는 것들이 아프고 정신없는 환자에겐 큰 믿음과 안심을 주게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했고요, 이 감사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칭찬하기 글을 남깁니다. 

이런 간호사 선생님들이 조금이라도 늘어나신다면 더욱 더 안심하고 병원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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