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의료진 : 안혜성 교수 / 한동석 교수

위장관 분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적 절제로서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의 2/3 절제 또는 위 전체 절제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조기에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삶의 질을 고려한 축소수술 (유문보존 위절제술, 근위부 위절제술) 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위장관 분과에서는 전통적인 개복 수술 뿐 아니라 복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장관외과1
개복수술장면
위장관외과2
복강경 수술장면
위장관외과3
위장관외과4
로봇수술장면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의 발전에 따라 축소포트 복강경 수술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축소 포트 복강경 수술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우 배꼽의 3~4cm 정도의 절개창을 통해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에 상처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수술별 복부 상처
각 수술별 복부상처(이미지)

2007년 3월 위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보라매병원, 본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양적으로만이 아니라 합병증, 사망률이 미국, 유럽 등보다 현저히 낮으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 외과의 임상 자료가 전세계 위암병기 분류의 표준인 UICC 병기 분류법 제 7차 개정판(2009년)에 3대 근거 자료로 활용되었고, 이 결과를 위장관외과의 안혜성 교수가 종양관련 권위 잡지인 “Cancer”지에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한동석 교수는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위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하는 노모그램을 “Jou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하였습니다. 보라매 병원 위장관외과의 교수진은 진료 및 연구에 있어서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체질량지수(BMI=체중 (kg)/키2(m))가 35이상이거나 30이상이면서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밴드 수술, 루와이 우회수술, 위슬리브절제술 등의 수술로서 비만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질량지수 27.5이면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나 대사성 질환환자에 대해서는 내분비내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2차적 치료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