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환자나 그 배우자들은 성행위가 환자의 투석 치료나 이식된 신장에 해를 주지 않을까, 더 나아가 사망을 유발하지나 않을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관계는 성행위로 인하여 치료부위에 압력이나 긴장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장질환자라 하여 성행위에 제한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식의 경우는 흉터가 아물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가 성행위를 다시 시작해도 좋다고 말했다면 이식된 신장이 손상 받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계속보기

A 미국의 통계를 보면 혈액투석 첫 해에 평균 1,000명 중 250명, 둘째 해에 225명, 3년에서 5년사이에 26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같은 연령의 일반인에 비하여 기대되는 여명은 1/3내지 1/6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동반된 다른 질환, 투석의 부작용 때문이고 투석이 원래 신장의 모든기능을 100%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에는 당뇨병으로 투석하는 환자가 많고 심혈관계 합병증의 빈도가 우리나라보다 높기 때문에 국내의 통계는 미국보다 훨씬 좋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환자분에 따라서는 신장질환이 없는 사람만큼 오래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