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조직검사

신장 조직검사는 각종 신장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신장 조직 일부를 특수 바늘을 이용하여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 조직검사는 신장병의 정확한 진단, 진행 정도와 형태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또 신장 이식수술 후 신장의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시행합니다.

신장은 혈관이 많은 조직으로 검사 후 출혈의 위험이 있어 입원하여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보통 3일정도 입원을 하셔야 합니다. 

검사 전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아스피린, 쿠마딘 같은 혈전 방지제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충분히 혈압을 조절한 후에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검사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검사 당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전 9시~오후 1시 사이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② 검사 전날 밤부터 소량의 물을 제외하고는 금식합니다.

 ③ 엎드린 자세에서 보통 왼쪽 허리 부분을 국소마취 한 후 초음파로 신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장 조직 생검용 특수 바늘로 신장을 찔러서 신장 조직의 일부를 얻어내는 검사입니다.

 ④ 검사에 소용되는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입니다.

 ⑤ 검사 후에도 출혈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6시간 동안 등에 대고 누워있어야 하며, 총 8시간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검사 후 약 2주 정도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조직검사


신장 조직검사 후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검사부위의 통증은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② 혈뇨가 2~3일 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대개는 안정되면 색이 옅어지면서 저절로 멎게 되지만, 드물게 혈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신장 혈관 색전술 등의 방법으로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③ 조직 검사 후 2주 동안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④ 조직이 진단하기에 불충분하게 나오면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⑤ 검사 결과는 1 ~2주 후 외래 방문 시에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