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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정의 및 주치의 선생님과 극진한 치료에 임해주신 간호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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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주신 지정의 및 주치의 선생님과 극진한 치료에 임해주신 간호사분들에게 아버지(故 황OO)를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아버지를 담당하신 의료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어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고객의 소리’ 콘텐츠를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버지는 작년(2022년) 12월에 있었던 신경과 검진에 간 수치가 이상하다는 소견을 접하고 응급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담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급작스러운 진단에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 낙담하고 경황이 없는 공황 상태였으나, 담당 집도의 ‘윤경철 교수님’의 자세하고 침착하게 병명과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아버지와 우리 가족은 어렵고 힘든 수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1% 희망을 품고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술은 오전 8시에 시작되어 재수술을 포함하여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 대수술이었습니다. 집도의 교수님을 비롯한 수술 담당 의료팀들 모두 아버지를 포기하지 않고 밤샘 수술을 진행해주셔서 수술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통해 수술실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말기암으로 전체를 제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수술 후 8개월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최선을 다 해주신 윤경철 교수님 이하 여러 주치의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아버지는 9월 8일(금) 18시 40분, 102병동에서 운명을 맞이하셨습니다. 아버지 장례를 치르면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무거운 마음이 교차하고 있지만, 보라매병원 의료팀 덕분에 아버지가 우리 가족 곁에서 8개월을 더 같이 보내실 수 있었다고 생각되어 감사한 마음이 제 머리와 가슴에서 오랜 기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선, 아버지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우리 가족에게 자세한 설명과 격려해주신 집도의 윤경철 교수님과 입·퇴원을 반복하신 아버지를 언제나 헌신적인 노고와 집중적인 치료를 해주신 여러 담당 주치의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병환이 걱정되어 매주 교수님을 찾아가 면담을 신청하여도 외래와 수술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자세한 설명과 격려해주신 윤경철 교수님과 아버지가 입원하시면 항상 아버지에게 격려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주치의 선생님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중환자실, 61병도, 75병동, 102병동 참 많은 병동에 입원하시게 되어 여러 간호사님에게 기억되고 있는 환자로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응급실을 통해 병동으로 입원하게 되시면 간호사분들이 아버지 존함을 보고 “아이고 황OO 환자분 또 안 좋아지셔서 또 오셨구나”라고 걱정과 친근감을 교차하며 아버지를 맞이하며 치료해주신 간호사님들에게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75병동 A팀 간호사님들, 수간호사님을 비롯한 ‘김다정’, ‘김윤진’, ‘김세은’, ‘김소담’, ‘안소연’ 간호사분들 아버지가 장기간 입원하셨을 때부터 입·퇴원을 반복하실 때에도 아버지를 걱정하며 치료에 임하시고, 힘들어하는 아버지에게 웃으며 격려해주신 분들이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입원(7월26일)이셨던 아버지는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을 거쳐 61병동 그리고 보호자가 상주할 수 있는 일반병동인 75병동으로 이송될 때 기존에 아버지를 담당했던 A팀이 아버지 이송상황을 보고 위험 바이러스 보균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낌이 없이 담당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호자로 상주하면서 일명 진상 환자와 보호자가 병실마다 있어서 간호사님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웃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75병동 A팀 간호사님을 보면 위로와 격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지금에서야 이렇게 글로 감사한 마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 임종 전 102병동 수간호사님이 직접 아버지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처치해주시고, 마지막 치료와 처치에 최선을 다해주신 102병동 간호사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보라매병원 외과 윤경철 교수님이하 여러 주치의 선생님들과 중환자실, 61병동, 102병동 그리고 75병동 의료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도 생전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자주 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팀 여러분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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