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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제17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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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제17대 원장> <왼쪽부터 김병관 신임 원장, 윤강섭 전임 원장> <왼쪽부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윤강섭 전임 원장, 김병관 신임 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축사> * 데일리메디(6월 17일 기사) 보라매 "중증도 강화 등 상급종합병원 수준 진료" 김병관 원장 취임, "감염병 전문센터·암센터 설립" 피력 보라매병원이 중증도 질환 강화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공식화하고 나섰다. 상급종합병원 도전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보라매병원 김병관 신임 원장은 16일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보라매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한 만큼, 이제는 중증질환 진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보라매병원은 서울시가 선정한 리더 병원”이라며 “각종 지표에서 최고와 최다를 휩쓸며 이룬 수상이 우리의 질적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제는 달라진 위상만큼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더욱 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보완해 대기시간 단축 등 10대 진료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증도 강화를 위한 각종 센터 설립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유행 사태를 교훈 삼아 감염병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 원장은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밀접하게 협력해 감염병 전문센터와 같은 선진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중증 및 응급진료를 비롯해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암센터 건립을 모색해 미션 실행을 가속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상급종합병원 도전 가능성과 함께 우려가 제기됐던 공공의료 서비스 약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의 맏형 역할을 자처하며 공공의료 안전망을 확충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서울시 공공의료 안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금연, 절주, 운동과 같이 현장 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표준진료지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서울시 산하병원과 공유해 의료의 질 동반 성장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김 원장은 ▲교육·연구 기능의 강화 ▲서울시민과 교직원이 행복한 품격있는 병원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 원장은 “교육과 연구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미래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교직원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소통과 경청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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