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소개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조현병, 기분장애, 불안장애, 건망증, 치매, 수면장애, 스트레스 관련 질환, 인터넷, 알코올 및 약물중독, 소아청소년 질환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대해 진단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외래 진료와 함께 개방(10병상)과 보호(14병상) 입원 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신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정신과적 조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찰마음동행센터와 서울소방심리지원단 운영을 통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7명의 교수진 및 2명의 임상 심리전문가가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조기 진단과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형 치매임상시험 등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을 견인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치매 진단 및 치료기술 검증을 위한 연구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신의학은 질병을 넘어 예방과 관리의 관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에 생물정신의학, 노인정신의학, 중독정신의학,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응급정신의학 등 정신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